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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여당의원에 8대 현안 건의 "대·중소기업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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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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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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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오른쪽)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오른쪽)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의 굿모닝 좌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을지로위원회에서는 진성준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인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앙회장과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와 중소기업 현안과제' 발표를 통해 △납품단가 제값받기 △한국형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급여보호프로그램) 도입 △최저임금제도 개선 △획일적 주52시간제 개선 △공공조달제도 개선 △기업승계지원제도 현실화 △온라인플랫폼 공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등 시급히 개선해야 할 중소기업 8대 현안을 건의했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 회장은 "레미콘 신규등록 제한이 2년 더 연장돼 중소레미콘업계는 납품 차질과 비용증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레미콘의 안정적 수급과 코로나로 힘든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고병헌 케이비즈파주산단 대표는 "폐업업체 증가 등 노후 산업단지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다"며 "산업단지 네거티브존(업종특례지구) 등 업종제한을 더욱 완화하여 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를 유도하고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도 경제적 약자인 만큼 정례적으로 다양한 현안들을 듣고 중기·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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