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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서울터미널 스타필드' 속도낸다...신세계, 사업계획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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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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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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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조감도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조감도
서울 강변 동서울터미널 부지에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설립하는 프로젝트가 2년여만에 본격 추진된다. 신세계그룹이 서울 강변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협상 사업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하면서다. 신세계는 서울시와 협상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계획 중인 신세계동서울PFV와 한진중공업은 지난 6월 말 서울시에 사전협상 사업 계획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도시계획 사전협상제도는 서울시와 민간 사업자가 효율적인 토지 개발과 복합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과 수립, 기반 시설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절차다. 사전협상이 완료되면 향후 지구단위 계획결정, 건축허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착공에 이른다.

신세계동서울PFV는 서울시와 사전협상이 완료되는대로 본격적인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년 넘게 사업을 진척시키지 못하면서 일각에선 개발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이번 계획안 제출로 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떼게 됐다. 특히 한진중공업과 입점 상인들의 법적 분쟁에서 한진중공업이 최근 승기를 잡으면서 개발 추진에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2019년 7월 한진중공업과 함께 신세계동서울PFV를 설립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85%, 한진중공업이 10%, KDB산업은행이 5%를 보유하는 구조다. 이어 3개월 뒤인 2019년 10월 한진중공업으로부터 동서울터미널 부지(토지 3만6704㎡, 건물 4만7815㎡)를 4025억원에 매입했다.

신세계동서울PFV는 동서울터미널을 연면적 33만578㎡, 40층 규모의 복합상업시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개발을 담당하는 신세계프라퍼티의 구체적인 입점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동서울터미널의 상징성을 감안하면 프라퍼티의 핵심 사업인 스타필드가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 스타필드 최소 연면적인 35만㎡보다 부지가 작다는 점에서 신세계프라퍼티의 신규 브랜드가 들어설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세계동서울PFV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기다려왔던 지역민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시 사전협의 절차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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