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코로나19로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전 직무연수에는 간호학과, 비즈니스일본어과, 중국어문화학과 학생 44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각각의 전공언어로 진행됐다.
간호학과는 호주 대학의 교수진과 호주 간호학과 튜터를 초빙해 호주 보건 시스템에 대해 배웠으며, 해외취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NCLEX-RN 시험과 맛보기 강의도 수강했다.
비즈니스일본어과는 세계적인 체인호텔 브랜드의 부지배인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한 CS현황 및 상황 시뮬레이션, 마케팅 업무 특강, 통번역 특강 그리고 일본 현지 호텔 견학 등을 진행했다.
중국어문화학과는 성오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대만계 미국 전자부품 회사, 무역 관련 직원 선발 및 교육,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열었다.
서일대 민대진 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사전 직무연수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전공실무능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했다"며, "교내 연수가 이후 해외에서 진행되는 해외 전공연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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