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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신임 금감원장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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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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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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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은보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협상대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주한미군의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2.28/뉴스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은보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협상대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주한미군의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2.28/뉴스1
정은보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는 5일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리스크 요인들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이날 금융위로부터 신임 금감원장 임명 제청을 받은 뒤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COVID-19) 영향이 지속되는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금감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금융감독 추진 방향과 관련해 "현시점에서 금융감독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재정리하겠다"고 했다.

정 내정자는 우선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에 주력하겠다"며 "내용적 측면은 물론, 절차적 측면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제재 등 '사후적 감독'과 함께 선제적 지도 등 '사전적 감독'을 조화롭게 운영하겠다"며 "최근 금융시장에 자리잡아가고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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