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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육성' 루티너리, 1년반만에 80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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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육성' 루티너리, 1년반만에 80만 다운로드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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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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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통한 습관형성·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스타트업 루티너리가 출시 1년6개월만에 80만건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루티너리는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습관 관련 메시지·알람을 보내고 사용자가 자신의 행동습관 이해도를 높힐 수 있도록 하는 앱이다. 간력하고 직관적인 사용환경(UI/UX), 정확한 습관 분석, 고도화된 루틴 알림·타이머 등으로 MZ세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루티너리는 지난해 8월 누적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후 1년여만에 4배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8월)에는 스페인, 네덜란드, 이집트 앱스토어에서도 생산성 분야 톱10을 달성했으며 해외 사용자도 늘고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루티너리는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구글 창구프로그램 2021 3기 톱5'에도 선정됐다.

서인석 루티너리 대표는 "신경 쓰기 번거롭고 놓치기 쉬운 각자의 루틴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루티너리 앱 덕분에 일상이 달라졌다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며 "더 많은 사용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꾸려가는 데 루티너리 앱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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