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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조영구, 몰라보게 달라졌네…성형 후 '꽃중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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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조영구, 몰라보게 달라졌네…성형 후 '꽃중년' 근황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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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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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 상·하안검 수술 받기 전과 후(오른쪽) 모습/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이주노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조영구가 성형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연예기획자 이주노는 1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영구야 고마워. #좋은 기부 #선한 영향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영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기부 소식을 전하며 사람들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상·하안검 수술을 받은 그의 외모에 관심이 쏠렸다. 그는 안경을 벗고 또렷해진 눈매로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조영구는 지난달 4일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서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어서 상안검, 하안검 눈 수술을 했다"며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남들이 못 알아본다. 마스크를 벗어야 '어 조영구구나'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 "수술하고 나니까 너무 젊어졌다"며 "세상이 더 넓고 크게 보인다"고 만족스러운 후기를 전했다.


한편 조영구는 2008년 11세 연하 쇼호스트 출신 신재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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