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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케이스에 손이가요' 새우깡 50주년 기념 이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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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케이스에 손이가요' 새우깡 50주년 기념 이색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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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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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90,000원 ▼9,500 -2.38%)이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맞아 타 업계와 이색 컬래버레이션(합작)에 나섰다. 농심은 27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와 손잡고 새우깡을 콘셉트로 만든 다양한 굿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합작제품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 등 생활용품과 캠핑체어, 보냉백 등 캠핑용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은 50년간 사랑받아온 장수브랜드이지만, 지난해 깡 열풍을 일으키는 등 늘 젊은 소비자와 소통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우깡과 함께 안성탕면, 너구리, 포테토칩, 깡 시리즈 등 대표 제품을 재해석한 '바인드X농심 캠핑마켓'도 진행된다. 마하그리드, 비바스튜디오, 클로티, 척 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이 농심 제품과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과 굿즈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바인드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삼성 파르나스 몰 등 팝업스토어에서 다음달 31일까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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