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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경로로 웹툰 본다고? 큰일납니다..카카오·네이버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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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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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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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 '미생'을 그린 윤태호 작가의 캠페인 그림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웹툰 '미생'을 그린 윤태호 작가의 캠페인 그림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웹대협) 소속 국내 7개 웹툰 플랫폼들이 웹툰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웹툰·레진엔터테인먼트·리디·카카오엔터테인먼트·키다리스튜디오·탑코·투믹스(가나다순) 등 국내 웹툰 플랫폼들은 이날 동시에 개별 캠페인 사이트를 열고 웹툰 작가들의 불법 유통 근절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 이름은 '내돈내툰, 우리가 웹툰을 즐기는 방법'이다. 웹툰도 드라마, 영화와 마찬가지로 '내돈내툰'(내 돈으로 대가를 지불하고 보는 내 웹툰)을 해야 하는 소중한 창작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진행한다.

웹대협은 불법 유통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 유통을 유포하고 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웹대협은 지난해 10월 구성된 웹툰 플랫폼 단체다. 이번 캠페인은 웹대협 구성 후 처음 진행되는 불법유통 근절 공동 캠페인이다.

웹대협은 앞서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운영자 및 유포자에 대한 민형사상 공동 대응 △정부 기관과 공조를 통한 법제도적 개선 활동 △불법 유통사이트 단속 등 웹툰 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쳤다.

웹대협 7개사는 앞으로 불법 유통 근절 활동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웹대협은 "웹툰 불법유통은 창작자들에게 심대한 피해를 끼치고 글로벌 콘텐츠로 자라나는 웹툰 산업의 근간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캠페인을 통해 독자들과 불법유통의 심각성에 관한 깊은 공감대를 쌓고 창작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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