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엔지니어링 6거래일 연속 상승

15일 코스피시장(2989.39pt)은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했으나 개인의 매수에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1003.52pt)은 개인이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희망가 5만7900~7만57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현대엔지니어링은 2.40% 오른 12만8000원의 호가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1월26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2월3~4일 청약을 거쳐 2월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심사승인 종목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70% 내린 3만6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고 심사청구 종목 보로노이는 1.49% 내린 6만6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내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케이티비네트워크는 공모가 58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327.26대1 이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50.19대1 로 시초가 결정수준에 따른 대응으로 수익율이 엇갈릴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중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고 바이오 관련주는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으며 남북경협주도 하락했다.


현대카드는 1.96% 오른 1만3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현대아산(1만7600원,-0.85%)은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했다.

SI업체 엘지씨엔에스(8만1000원,-0.61%)는 이틀 연속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으나 티맥스소프트는 1.59% 오른 3만2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제약업체 한국코러스는 3.75% 내린 3만8500원의 호가로 5주째 조정을 이어갔고 심사철회한 넷마블네오(1만6850원,-0.88%)는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케이뱅크(1만8500원,+0.54%)는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고 시각화솔루션 업체 엔쓰리엔은 5.26% 오른 1000원의 호가로 반등했다.

진단업체 솔젠트는 3.74% 내린 9000원의 호가로 나흘 연속 하락했고 바이오업체 비씨켐은 1.94% 내린 5만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1.22% 오른 4만1500원의 호가로 1주여만에 반등했으나 바이오시밀러 업체 폴루스는 2.63% 내린 18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디앤디파마텍(8만1000원), 에이엘티(3만원), 이지트로닉스(4만500원), 퓨쳐메디신(2만원), 현대오일뱅크(5만8000원), 바디프랜드(1만2000원), 현대삼호중공업(7만6500원), 엔지노믹스(3만4000원), 에이프로젠(2만원), 노바셀테크놀로지(7000원) 등 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