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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 살리려나봐"…쏟아진 매수 주문에 항셍지수 3%↑[Asia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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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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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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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도 상승 반전, 닛케이225 1%↑
홍콩 증시서 메이투안·텐센트 등 IT기업 급등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되면서 20일 홍콩 증시가 급등했다. 사진은 홍콩 증권거래 소 앞에 중국·홍콩·증권거래소 등을 상징하는 국기들. /사진=AFP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되면서 20일 홍콩 증시가 급등했다. 사진은 홍콩 증권거래 소 앞에 중국·홍콩·증권거래소 등을 상징하는 국기들. /사진=AFP
전날 급락했던 일본 증시가 상승 반전했다. 중화권에선 중국 당국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가 확인되면서 홍콩 증시가 날아 올랐다.

2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5.7포인트(1.11%) 오른 2만7772.93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지수가 800포인트 가까이 빠지며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하자 싼 값에 주식을 사려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본 증시를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도쿄 1부'에선 약 70%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금리인상·인플레이션 압박 등 영향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던 증시가 이날 중국 인민은행의 2개월 연속 기준금리 인하 결정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코나미, 소니, 이토추상사, 이세탄미츠코스홀딩스 등이 각각 5~6%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덴츠, 후지쿠라, 리코, 올림푸스 등도 3~4%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기와사키기선, 미쓰이상선, T&D홀딩스, 치요다, 다이요유전, 일본유선 등은 하락했다.

중화권 증시는 엇갈렸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두 달 연속 인하, 증시에 투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홍콩 증시가 급등했다. 개장 직후부터 매수 주문이 쏟아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75.76포인트(3.22%) 오른 2만4903.61에 거래되고 있다. 항셍지수가 700포인트 이상 뛴 것은 지난해 10월7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개별 종목 중에선 메이투안, JD닷컴, 알리바바헬스케어, 텐센트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중국 본토 증시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포인트(0.09%) 낮은 3555.06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 증시도 전날보다 8.89포인트(0.06%) 하락한 1만4198.3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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