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네이버 뉴스 의도적 편향성 없다" 2차 검토위 보고서

머니투데이
  • 이동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1.26 11:4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네이버 뉴스 의도적 편향성 없다" 2차 검토위 보고서
네이버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가 네이버의 뉴스 알고리즘에서 편향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검토 결과를 내놨다.

네이버는 2차 네이버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결과보고서를 자사 공식블로그에 26일 올렸다.

2차 검토위는 인공지능(AI), 컴퓨터공학, 커뮤니케이션, 정보학 등 4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2020년 9월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카카오 들어오세요' 발언 이후 포털 알고리즘 편향논란이 일자 재구성한 것이다.

검토위는 네이버 서비스 알고리즘에서 의도적 편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뉴스 생산자들의 온라인 대응과 역량에 의한 결과적인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검색과 추천 후보를 생성하고 랭킹을 부여하는 단계에서 언론사의 이념과 성향을 분류해 우대하거나 제외하는 요소는 찾아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송고된 기사수, 송고 시점, 기사의 최신성 등 뉴스 생산과 관련된 활동과 더 관련이 높다는 판단이다.

검토위 측은 "이러한 사항이 뉴스 생산과정에서 결과적으로 규모가 크고 인력과 자원이 풍족한 언론사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특정 이념 성향의 언론사가 더 많이 노출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아도 이용자 경험 차원에서는 특정 성향 언론사 노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필터링에서는 '어뷰징'이라 부르는 뉴스 서비스 제공자들에 대한 알고리즘 악용, 검색어 질의와는 상관없는 뉴스를 필터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보도기사의 심층성과 대안·지역 언론사의 뉴스들이 결과적으로 잘 노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검토위 측은 네이버가 뉴스 알고리즘에 관한 사회적 책무와 신뢰에 대한 알고리즘 영향 평가의 연장선상에서 수행할 것을 권고했다.

2차 검토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활동했다. 이들은 △알고리즘의 사회적 책무와 관련해 저널리즘과 뉴스 생태계 관점에서의 알고리즘 △알고리즘의 구성과 내용에 있어서 중립성 확보 △알고리즘 영향 평가의 관점에서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나타나는 결과에 대한 사항을 살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 450조 투자"…尹에 화답한 이재용·정의선·신동빈·김승연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