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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김만배 녹취록 중 윤석열 언급 보도하지 않은 이유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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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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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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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박찬대 의원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정책공약 기자간담회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2021.7.22/뉴스1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박찬대 의원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정책공약 기자간담회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2021.7.22/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김만배 녹취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언급됐다는 내용을 보도하지 않은 YTN에 "이유를 밝히라"며 항의했다.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은 김만배 녹취록에서 윤석열 후보가 언급됐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겠다고 예고방송까지 하고서 보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동 토건 비리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의 녹취록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언급됐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장동 토건 비리의 뿌리가 부산저축은행 사건 부실 수사에서 비롯됐다는 의혹이 있고 부산저축은행 사건 주임 검사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라며 "그런 점에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대장동 토건 비리의 뿌리를 밝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윤석열 후보는 제1야당 유력 대선후보로 공정과 정의를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후보 검증을 위해서도 피해갈 수 없는 사안으로 여겨진다"며 "이같이 중요한 보도가 갑작스럽게 중단되고 아무런 해명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누군가 보도를 막았다고 여길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 측의 압박을 받은 것인지 분명하게 해명해야 한다"며 "진실규명을 위한 보도, 후보 검증을 위한 보도는 언론의 소명이다. 김만배 씨가 녹취록에서 윤 후보를 언급했다면 이는 반드시 검증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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