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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銀 멤버 그대로' 남자 팀 추월, 이번엔 메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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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銀 멤버 그대로' 남자 팀 추월, 이번엔 메달 실패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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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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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 한국 대표팀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역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승훈(IHQ)과 정재원(서울시청), 김민석(성남시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에서 8개 참가국 중 6위에 머물렀다.


준준결승에서는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오르는데, 한국은 3분41초89의 기록으로 6위에 그치며 캐나다와 5·6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순위 결정전은 오는 15일 열린다.

한국은 은메달을 차지했던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같은 멤버로 나섰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3회 연속 종목 메달 획득도 무산됐다.

4강에는 올림픽 신기록 보유국인 노르웨이와 세계 신기록 보유국 미국,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네덜란드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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