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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적은 좋지만…日 아사히맥주 "공장 2곳 문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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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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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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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장 8곳→6곳 축소, 효율성 높일 전망…"업소용 맥주 판매 줄어"

아사히맥주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사히맥주 공식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일본 아사히맥주가 현지 공장 두 곳의 문을 닫는다.

16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아사히그룹홀딩스는 가나가와현에 있는 아사히맥주 가나가와 공장과 에히메현에 있는 시코쿠공장 운영을 2023년 1월 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인구감소 및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맥주류 판매가 감소하고 있어 생산거점을 재편한다는 설명이다.

가나가와와 시코쿠 2개 공장에 소속된 사원은 총 137명으로 그룹 내 전환 배치나 재취직 지원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철거 공장의 사용방안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다.

이에 아사히 맥주의 일본 내 공장 수는 총 8곳에서 6곳으로 줄어든다.

카츠키 아츠시 아사히그룹홀딩스 사장은 코로나 여파 등에 따라 고정비가 부담스럽다며 공장 재편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이후 공장 가동률이 80%가량으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아사히맥주 본사 전경 /사진=아사히맥주 공식 홈페이지
아사히맥주 본사 전경 /사진=아사히맥주 공식 홈페이지
맥주 이외에도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위치한 '니카 위스키'의 공장을 오는 2024년 3월부로 운영 종료하고, 하이볼 등의 생산 기능은 아사히맥주 오사카 스이타 공장으로 옮길 예정이다.

아사히그룹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5.4% 증가한 1535억엔(약 1조5890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음료, 식품, 국제사업 등 기타 부문의 선전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업소용 맥주 판매의 회복이 늦어지며 주류사업은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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