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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임동연 신임대표 선임.."신성장 동력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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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임동연 신임대표 선임.."신성장 동력 확보할 것"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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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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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5,720원 ▲60 +1.06%)가 임동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 대표는 올해 이날 열린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 대표는 "가온미디어는 2017년부터 영업, 개발, 구매, 제조, 스텝 각 본부별로 구성된 '책임본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 돼 운영 중인 만큼 기존 조직운영의 장점을 최대로 살릴 것"이라며 "경영 전반을 혁신해 효율을 높이고 가온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임화섭 전 대표는 건강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는 물러나지만 2001년 창업 후 가온미디어를 성장시킨 경험과 노하우로 회사의 핵심 경쟁력 강화,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온미디어는 2020년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브로드밴드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해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퓨처테크를 출범하며 자회사를 통해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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