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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1분기 신규대출 1707억…전년比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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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1분기 신규대출 1707억…전년比 423%↑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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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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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피플펀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는 올해 1분기 신규대출 취급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23% 증가한 170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322% 늘어난 수준이다.

피플펀드의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대출액은 1조3829억5000만원이며, 대출 잔액은 2854억7000만원이다. 연체율은 업계 최저수준인 1.2%로 나타났다.


특히 3월 한달 신규 대출 취급액은 635억원으로,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고 부연했다.

피플펀드는 개인신용대출을 취급하는 11개 온투업체 가운데 3월 말 대출잔액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69.6%로 1위를 차지했다.

1분기 개인신용대출 신규 취급액 753억7000만원 가운데 NICE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중신용 고객들에게 제공한 중금리 대출액 비중은 70.5%인 531억5000만원이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올해를 회사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중금리 대출 공급을 빠르게 확대해 비은행권에서 10위 내 진입을 목표로 삼겠다"며 "업계 최고의 기술인재 확보와 인공지능(AI) 금융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마이데이터 사업 등을 통해 금융서비스 영역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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