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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영입' KIA, 결국 포수 한승택 2군행... 한화는 강재민 콜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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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영입' KIA, 결국 포수 한승택 2군행... 한화는 강재민 콜업 (종합)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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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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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승택.
KIA 포수 한승택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가 없는 25일 2022 KBO 리그 1군 엔트리 등록 및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한화 투수 송윤준과 윤산흠, KT 외야수 라모스, 두산 투수 권휘, 삼성 투수 양청섭과 포수 김재현, 키움 포수 김재현과 투수 한현희, 송정인, 롯데 정우준, KIA 한승택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한화만 1군으로 2명을 콜업했다. 한화 강재민과 투수 이민우다.

KIA는 박동원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상황. 25일 오후 KBO의 최종 승인까지 확정되면서 당장 26일 수원 KT전부터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일단 KIA는 포수 한승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T의 새 외국인 타자 라모스는 우측 5번째 발가락 기절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현재 4주에서 6주 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포수 김재현 역시 24일 고척 KIA전에서 경기 도중 주자와 충돌, 안면 출혈 부상을 입었다.

한화는 팔꿈치 부상으로 올 시즌 개막에 합류하지 못했던 강재민이 드디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또 KIA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이민우도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며 마운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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