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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 주요 제품에 대한 시장 관심 늘 전망…커버리지 개시-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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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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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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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18일 디아이 (5,690원 ▼180 -3.07%)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제시했다. 디아이의 주요 제품인 번인테스터 및 웨이퍼 테스트 장비 수요 증가 시점 돌입에 따라 실적 개선되고 시장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판단하면서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섹터는 DDR5 전환이라는 투자 포인트로 상당기간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국내 IDM기업(종합반도체기업)들의 투자가 연초부터 공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과 달리 투자 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대표적 수혜 기업인 디아이 주가가 박스권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인텔이 최근 서버용 CPU인 '사파이어 레피즈'를 출시함에 따라 서버용 DDR5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IDM기업들은 신규 CPU 출시에 맞춰 DDR5 전환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디아이는 신규 성장동력으로 2차전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회사인 디아이비, 브이텐시스템, 디아이머트리얼즈를 통해 장비 사업과 소재 사업을 영위 중이며 국내 최대 2차전지 셀 메이커를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투자 싸이클에 따라 나타나는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디아이가 2차전지 장비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2차전지 장비 사업부 실적 성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부터는 과거와 같은 실적 변동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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