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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시각장애인 한국어 교육자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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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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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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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초급 3~5권 추가 개발..1~2권은 무료 제공

/사진제공=세종학당재단
/사진제공=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초급 1~2권'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는 3~5권을 추가로 개발해 총 5권의 초급 단계를 구성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초급은 점자책과 소리책(오디오북)으로 이뤄졌다. 시각장애인의 언어 학습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재단의 교육내용을 재구성하고, 그림에는 대체 설명 문구를 추가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국·영문 두 가지 언어로 개발했다.

현재 한국어 초급 1~2권 점자책과 소리책을 세종학당 누리집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는 국내 장애인 도서관과 시각장애인 복지 시설 등 100여 곳에 실물 점자책을 보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 밖에도 국내외 한국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부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전화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 시각장애인 한국어 교원을 양성하고 베트남과 필리핀 세종학당 학습자를 대상으로 관련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해영 재단 이사장은 "장애인이 한국어 학습 정보 접근에 제한이 없도록 올해 말까지 시각장애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초급 단계 교재를 완결하여 재단 콘텐츠 이용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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