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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재부 차관 "식용유·계란·돼지고기 수급 적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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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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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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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대응 TF 4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2.5.19/뉴스1
(서울=뉴스1) =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대응 TF 4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2.5.19/뉴스1
정부가 식용유 수급 문제와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새 정부는 물가·부동산 등 현안별로 회의를 열었던 직전 정부와 달리 '경제관계차관회의'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개최한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국민생활 밀접분야를 중심으로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반영된 밀·비료 차액지원, 식품·사료 원료구매자금 확대 등 지원과 함께 추가적인 수급 안정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 관심도가 높은 식용유, 계란, 돼지고기, 석유류 등에 대해서는 가격과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필요시 적기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방 차관은 최근 우리 경제가 직면한 물가 여건은 녹록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4.8%를 기록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원유를 포함한 석유류가 3월에 이어 4월에도 30%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가공식품·외식 등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정부 경제팀은 이러한 상황 인식하에 비상한 각오로 부처간 칸막이를 넘어 원팀(One-Team)으로 합심해 당면한 현안 타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그간) 물가·부동산 등 주제별로 분산돼 운영되던 차관급 회의를 '경제관계차관회의'로 통합해 현안 실무 조율, 주요 정책의 이행 점검·보완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안정 범부처 작업반(태스크포스)을 주기적으로 운영해 부처별 소관분야의 물가안정화를 위한 과제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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