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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국민바이오, 2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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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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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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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김현식 국민바이오 전략기획 임상개발팀 박사,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 이진구 국민대학교기술지주 본부장,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왼쪽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김현식 국민바이오 전략기획 임상개발팀 박사,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 이진구 국민대학교기술지주 본부장,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스타트업 국민바이오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주도로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국민대학교 기술지주 등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이후 6개월만이다. 리드 투자자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8억원을 투자했다.

2019년 설립된 국민바이오는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로 바이오헬스 식·의약 소재 기반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 조절 소재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익산 소청자의 계약 재배를 수행하고 있는 전북지역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소청자 효소가수분해물을 통한 기능성 원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최근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을 확립해 실험동물 모델에서 면역반응 향상을 검증하고 국내 전문학술지에 게재했다"며 "향후 인체적용 효력시험 등 신약소재로의 진행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안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을 활용한 대사증후군과 대장염·대장암 예방 효력평가가 끝날 경우 기술특례상장 요건도 갖출 수 있다"며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혁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뉴패러다임인베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시장 규모는 2019년 811억달러에서 2023년 약 1087억달러(1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개발기술의 가치를 팁스(TIPS) 선정 및 후속투자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데 고무적"이라며 "대사성 질환, 면역증강 및 대장암과 대장암 질환 등의 효력을 증명할 수 있는 전임상과 인체적용 효력시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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