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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탕웨이 첫인상? 소탈하더라"…어떤 모습 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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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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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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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해일이 영화 '헤어질 결심'의 상대 배우 탕웨이의 첫인상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는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특별 기획으로 편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박해일, 탕웨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탕웨이는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라고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한 뒤, "중국인이라 한국말이 부족하다"며 밝게 웃었다.

박해일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감독님과 탕웨이씨와 함께 와서 기쁘다"고 칸 입성 소감을 밝혔다.

올해 칸 영화제가 6번째 방문이라 밝힌 박찬욱 감독은 칸 영화제를 처음 찾는 박해일에게 칸에서 가보면 좋을 만한 곳을 추천했다.

박찬욱 감독은 "배 타고 15분만 가면 작은 섬이 나오는데 가서 산책하면 좋다"며 산책을 즐기는 박해일을 위한 꿀팁을 전했고, 박해일이 "배는 어떻게 구하냐"고 묻자 탕웨이는 "수영해서 가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박해일은 박찬욱 감독과 함께 탕웨이의 집에 초대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박해일은 "탕웨이 씨 집에 한 번 감독님과 함께 초대받아 간 적이 있다. 탕웨이씨 첫 모습은 10평 정도 되는 텃밭을 가꾸는 모습이었다. 소탈한 모습이 첫인상이었다"며 "직접 키운 재료로 채소 얹은 비빔 국수도 대접해줬다"고 말했다.

탕웨이는 "옥수수, 감자, 가지부터 수박, 오이, 무, 땅콩, 상추, 고수 등 다양한 것들을 키운다"고 설명했고, 박찬욱 감독은 탕웨이에 대해 "농사꾼"이라고 농담했다.

탕웨이는 박해일과의 연기 호흡을 묻자 "농장 가꾸는 걸로 잘 맞았다"며 웃었다. 박해일은 "저도 1평 남짓 조그만 텃밭을 가꾸고 있다. 촬영 마치고 중국에 가 있어도 텃밭 안부를 묻기도 했다. 자칭 농부 배우"라고 동감했다.

특히 2014년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밖에 하지 못했던 탕웨이는 한국말이 늘었다며 "'살인사건 정도는 일어나야죠'"라는 살벌한 영화 대사를 유창하게 읊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탕웨이가 "여보!"라고 한국말을 외치자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박찬욱 감독은 "관객이 궁금한 마음에 스스로 다가와서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영화를 목표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탕웨이는 "처음 캐스팅 제의를 받고 스토리를 들으면서 '어마어마하다. 이 작품 하면 좋겠다. 거기다 박찬욱 감독 작품이라면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미 들으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박해일은 "이미 저라는 배우가 그 스토리에 들어간 느낌이 들었다. 여러 가지가 저한테는 강한 호기심이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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