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만 8560만원" 레드벨벳 조이, 초미니 패션…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왼쪽)이 '불가리' 피오레버 컬렉션 주얼리(오른쪽)를 착용한 모습./사진=김창현 기자 chmt@, 불가리(Bulgari) /편집=이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셀프포트레이트(Self-Portrait)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매혹적인 미니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조이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참석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김창현 기자 chmt@, 조이 인스타그램

이날 조이는 뷔스티에 형태로 강조된 가슴 라인과 허리의 레이스 장식, 사랑스러운 러플 스커트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조이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 스트랩 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네크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조이는 가녀린 어깨와 팔 라인을 드러냈으며, 꽃 모양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반지, 귀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조이는 굵은 웨이브 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을 살렸다.

레드벨벳 조이,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패션…어디 거?

/사진=셀프포트레이트(Self-Portrait)/편집=이은 기자

이날 조이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제품이다.

허리 라인에 큼직한 레이스 모티프가 더해진 뷔스티에 형태의 미니드레스로, 가격은 300파운드(한화 약 51만원)다.

룩북 모델은 말끔하게 빗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뷔스티에 형태의 미니드레스를 착용했다. 조이가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 힐을 신은 반면 모델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부츠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조이가 화려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했으나 모델은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왼쪽)이 '불가리' 피오레버 컬렉션 주얼리(오른쪽)를 착용한 모습./사진=김창현 기자 chmt@, 불가리(Bulgari) /편집=이은 기자

조이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의 피오레버 컬렉션 제품을 착용했다. 이날 조이가 걸친 주얼리 가격만 총 8560만원에 달한다.

조이는 다이아몬드 6개와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등 총 2.07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와 다이아몬드 2개와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더해진 목걸이, 0.99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를 착용했다. 각 제품 가격은 귀걸이 4850만원, 목걸이 1410만원, 반지 2300만원이다.

한편 조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 출연한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갑자기 깡촌 시골 마을 희동리에 살게 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이 시골 토박이 파출소 순경 안자영(조이)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