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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혼 "BTS 뷔, '지킬' 역할 언제든 환영…박효신은 국보" 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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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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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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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프랭크 와일드혼, 방탄소년단 뷔 / 사진=뉴시스, 뉴스1 제공
(왼쪽부터) 프랭크 와일드혼, 방탄소년단 뷔 / 사진=뉴시스, 뉴스1 제공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와일드혼은 최근 서울 강남구 EMK뮤지컬컴퍼니 사옥에서 취재진과 만나 "뷔는 언제든 환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와일드혼은 자신이 작곡한 작품 '웃는 남자', '마타하리', '데스노트', '지킬 앤 하이드' 등 4편의 작품이 한국에서 동시에 공연하는 것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탄소년단 뷔 / 사진=머니투데이 DB
방탄소년단 뷔 /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는 BTS 뷔에 대해 "뷔가 콘서트 시작 전 사전 음향 체크를 하며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대표곡)을 부르더라"면서 "다들 나보고 뷔를 캐스팅하라고 하는데, 진짜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 뷔는 언제든 환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미국에서 BTS로 대표되는 K팝 등 한국 콘텐츠들이 정말 인기다"라면서도 "이들 콘텐츠는 온라인을 통해 접할 수 있지만, 뮤지컬은 라이브 공연의 속성상 유통이 쉽지 않아 아쉽다"고 전했다.

다만 "장담하건대 머지않아 한국 창작 뮤지컬이 (본고장인) 런던과 뉴욕에서 공연되는 날이 올 것"이라며 "한국에 처음 왔던 18년 전과 달리 한국 뮤지컬계가 놀랍게 발전했다. 특히 배우들의 음악성과 예술성은 세계 최고다. 한국에는 영혼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배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그는 '웃는 남자'에서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은 박효신에 대해서도 '국보'라고 극찬하며 "목소리의 아름다움과 힘, 열정, 가사를 해석하는 능력이 있다. 박효신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와, 이런 목소리를 위해 작곡한다면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박효신이 영어로 노래를 부른다면 전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단번에 스타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와일드혼은 한국 창작 뮤지컬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한국적이면서도 다른 나라 문화권 관객도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이 성공한 건 한국적이면서도 미국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찾아낸 것"이라며 "뮤지컬도 그런 소스를 찾아야 한다. 저는 한국의 뮤지컬과 재능 넘치는 배우들을 전 세계에 수출하는 데 중간자로서 도움을 줄 준비가 돼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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