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은 부산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관련 실무 인력양성과 연구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경대는 대학(원)생 참여를 통한 소상공인 브랜드 전략 수립과 디지털 마케팅 지원 및 디지털 전환 실무인력 양성, 관련 창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산시는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반 상권을 분석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관련 연구에 협력한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손잡고 지역 경제의 중요한 주체인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의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지·산·학 상생 협력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휴먼ICT융합전공에서 운영하는 'ICT프로젝트(담당 김정환 교수)' 수업을 통해 부산지역 소상공인 대상 검색광고와 라이브커머스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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