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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실적 고성장 가능…목표가 1만4200원-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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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실적 고성장 가능…목표가 1만4200원-하나증권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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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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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도이치모터스 (5,060원 ▼60 -1.17%)에 대해 올해 신사업 추진으로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20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200원을 제시하며 종목 분석을 개시했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A사의 딜러십을 신규 확보해 내년부터 실적의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동사의 온라인 플랫폼 자회사 '차란차'는 국내 중고차 판매 및 탁송 서비스 시장에서 선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브랜드의 국내 지점 확대 및 신차 출시 효과에 따른 이익 안정성 증가로 하반기에도 지속 실적 개선이 가능한 시점"이라며 "도이치모터스의 올해 예상 PER(주가순이익비율) 6.6배는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8% 늘어난 619억원, 2023년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714억원"이라며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더욱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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