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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엔지니어링, 이쓰리와 실내 공기질 개선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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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엔지니어링, 이쓰리와 실내 공기질 개선 위한 MOU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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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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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조흔우 이쓰리 대표와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티엘엔지니어링
클린룸 전문기업 티엘엔지니어링이 지난 26일 공기질 측정 전문기업 이쓰리와 기술 개발 및 응용 분야 확대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엘엔지니어링은 반도체·제약 등 산업계에서만 쓰였던 클린룸 기술을 이동식 선별 진료소와 스마트 버스 정류장에 적용한 HCC(Hybrid Clean Container)를 선보인 업체다. 또 클린룸 기술을 상가 매장에 적용,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심 공간을 제공하는 깨공멤버스 가맹 사업을 전개 중이다.


티엘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에서 영위 중인 사업에 꼭 필요한 것이 공기질 측정 기술"이라며 "실내가 얼마나 청정한지를 정확히 측정해 모니터링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쓰리는 공기질 측정기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환경 IT 전문기업이다. 다년간 환경 관련 국책 과제도 수행했다.

티엘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티엘엔지니어링은 신뢰할 수 있는 공기질 측정 기술이, 이쓰리는 측정 기술을 응용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적절한 시점에 양사 간의 MOU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실내 공기질 농도나 재실자의 숫자에 따라서 환기량을 변환, 실내 공기질을 신속히 회복해 주는 녹색 기술 인증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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