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컨티뉴, '2023년 기대되는 국내·해외 작가 100인 매거진' 모집 공고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아트컨티뉴(대표 엄진성)가 <2023년 기대되는 국내 및 해외 작가 100인 소개 매거진> 발간을 앞두고 참여 희망 작가 모집을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기대되는 국내 및 해외 작가 100인 매거진>/사진제공=아트컨티뉴

<2023년 기대되는 국내 및 해외 작가 100인 매거진>은 2023년을 빛낼 국내 및 해외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홍보하고 미술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발간되며, 최종 선정된 작가 100인의 작품이 매거진에 등재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작가에게는 2023년 전시 대관 시, 대관료 20%를 지원하며 10회 이상 개인전(단체전 횟수 무관, 졸업전시회 제외) 기회가 부여된다. 이외에도 SNS와 홈페이지 매거진 기사 발행 등을 통한 작가 활동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아트컨티뉴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 링크를 통해 '2023년 100인 매거진 참여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아트컨티뉴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작가 중 '나'를 알리고자 하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참가방법 및 지원 내용 등 세부 사항은 아트컨티뉴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컨티뉴는 8월 13일 14번째 '아트스트 컨티뉴' 전시회에 김영미 작가를 소개한다. 김영미 작가는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 운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하며, 한국형 신표현주의 성향의 작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아트컨티뉴 관계자는 "김영미 작가의 다양한 작품과 그녀가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8월 둘째 주 토요일 가족들과 갤러리 산책으로 문화가 있는 주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아트컨티뉴는 '예술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취지의 미술 플랫폼으로, VR 컨티뉴 서비스를 도입해 IT기술을 기반으로 대중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미술을 접하도록 돕고 있다.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K-아트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