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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소파 광고 논란…문화재청 "제품홍보 목적 알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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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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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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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웹예능 '에브리웨어' (사진=IHQ 제공)
IHQ 웹예능 '에브리웨어' (사진=IHQ 제공)
문화재청은 청와대 본관 앞 잔디에 특정업체 소파가 홍보용으로 설치됐다는 논란에 대해 "향후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모든 촬영 신청 건에 대해서는 특정 제품이름의 노출 또는 홍보 목적으로 촬영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설명자료를 통해 문화재청은 "청와대 촬영 허가 절차를 개선하겠다"며 이번 소파 논란에 대해선 "기업 홍보용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설명이 일절 없었고, 해당 사실을 사전에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청와대 방문객들의 모습을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촬영하여 청와대 개방의 의미를 담는다는 촬영 허가 신청을 받아 'IHQ 바바요' 영상 촬영 건을 허가한 바 있다"며 "협의 과정에서 IHQ 측에서는 특정 브랜드의 소파 제품이나 기업체에 대한 언급, 기업 홍보용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이 일절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IHQ채널의 웹예능 '에브리웨어' 1회 청와대 편에선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까사 제품인 소파가 청와대 본관 대정원 잔디 위에 설치돼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브랜디드' 웹예능을 표방한 프로그램 특성상 협찬사인 까사미아의 소파를 중심으로 내용이 채워져 청와대가 상업 용도의 광고에 이용됐다는 논란이 일었다.

IHQ 측은 거실이 아닌 의외의 장소에 가구를 뒀을 때 시민들의 반응을 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지만, 처음으로 선택된 장소가 '청와대'란 점에서 논란거리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문화재청의 사전 허가를 받아 촬영했다고 해명하던 IHQ 측도 논란이 확산되자 "촬영 허가 승인 과정에서 가구를 소품으로 활용하고 브랜드의 협조를 구할 수 있다고만 구두로 알렸지만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며 문화재청에 자세한 촬영내용을 알라지 않은 잘못을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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