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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번 접고 펴고, 카메라홀 실종"…뉴욕 홀린 갤럭시Z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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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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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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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2]노태문 "폴더블폰, 삼성 혁신철학의 완성"
뉴욕·런던, 보랏빛 체험관에 '하루 2000명' 찾아와 탄성

갤럭시언팩 2022에서 갤럭시Z플립4가 소개되고 있다. /사진=김승한 기자
갤럭시언팩 2022에서 갤럭시Z플립4가 소개되고 있다. /사진=김승한 기자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언팩 2022' 현장에서 삼성의 네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가 공개되자 장내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언론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폴더블폰 신제품에 대한 삼성전자의 발표를 경청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은 제품 소개에서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삼성의 혁신 철학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업계 리더십을 통해 폴더블을 전 세계 수백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카테고리로 성장시켰고,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폴더블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혁신을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언팩 행사장 외관. /사진=삼성전자
갤럭시언팩 행사장 외관. /사진=삼성전자
언팩이 열린 행사장은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에 있다. 언팩 이후 이달 31일까지는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방식의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관은 스토리 라인 콘셉트로 구성됐다. 단순 제품 소개뿐 아니라 삼성 폴더블폰의 다양한 생산과정도 소개한다. 삼성전자가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다. 그만큼 4세대 폴더블폰에 삼성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폴더블폰을 접었다 펴는 것을 반복하는 폴딩 테스트 공간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폴더블폰은 20만번 접었다 펴는 극한 테스트를 거친 후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20만번은 하루에 100번을 여닫는다고 가정할 때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횟수다.

갤럭시Z폴드4 폴딩 테스트 전시관. /사진=김승한 기자
갤럭시Z폴드4 폴딩 테스트 전시관. /사진=김승한 기자

나만의 갤럭시 플립 커버를 만들 수 있는 갤럭시Z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 커스터마이징 전시관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수십 개의 비스포크 에디션 커버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선택하면 기계가 직접 제작해주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Z플립4에도 비스포크 에디션을 출시하는데, 색상 옵션 수를 기존 45개에서 75개로 대폭 늘렸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정식 제품과 동일하게 이달 26일 출시된다.

갤럭시Z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 커스터마이징 전시관. /사진=김승한 기자
갤럭시Z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 커스터마이징 전시관. /사진=김승한 기자
갤럭시Z폴드4 체험존에서는 카메라 홀을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긴 UDC(언더 딧플레이 카메라)의 시인성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UDC는 화면에 구멍을 뚫지 않고 패널 아래에 전면 카메라를 숨기는 기술이다. 화면을 픽셀로 채워놨다가, 카메라를 쓸 땐 투명하게 변하는 구조다. 전작에 처음 UDC가 적용됐을 때는 흰 바탕에서 카메라 홀이 완전히 감춰지지 않았지만 갤럭시Z폴드4는 홀의 위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표시가 나지 않았다.

갤럭시Z폴드4를 PC나 태블릿처럼 자유자재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 공간도 꾸려져 있었다. 새로 도입된 '태스크바'와 '멀티 윈도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갤럭시Z폴드4의 활용성을 방문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밖에 체험관에는 갤럭시워치5, 갤럭시버즈2 프로 등 언팩 당시 공개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뉴욕과 런던 체험관에 하루 약 2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신제품 체험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등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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