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연합회, 33회 국제가구·인테리어 산업대전 개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가구연합회)는 오는 25~28일 '제33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코펀)'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펀은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를 목적으로 열리는 대표행사다. 올해는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을 사용하며 9개국 200여개 12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를 비롯해 에몬스가구과 한샘, 템퍼, 닥스퍼니처, 디쟈트, 올우드, 인까사, 우아미 등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제품을 비교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실속있는 가구 장만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매년 코펀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와 전공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디자인 가구를 30여 점 이상 선보인다. 최신 가구 디자인 트렌드와 미래 가구 디자인에 대한 발상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구매상담회와 수입 가구 구매상담회, 한국가구학회의 추계학술대회, 아마존코리아 미국 진출 설명회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코펀전시회는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며 발급받은 바코드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가구연합회는 1962년 설립된 가구 전문 단체로 올해로 60주년을 맞는다. 가구연합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시회 참관객에게 현대자동차 캐스퍼 추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자 대상 100만원 당 추첨권 1장씩을 지급하며 전시회 마지막날 추첨을 진행한다. 모든 전시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구 경품 뽑기의 기회가 제공된다.

가구연합회, 33회 국제가구·인테리어 산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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