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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닮은꼴 '우영우' 주종혁에 "죄송해 죽겠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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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닮은꼴 '우영우' 주종혁에 "죄송해 죽겠다" 사과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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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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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톡파원 25시'
코미디언 양세찬(36)이 최근 닮은꼴로 언급되는 배우 주종혁(31)에게 사과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전현무는 "한 분이 사과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몰입을 깬 분이 이 자리에 있다. 바로 양세찬이다. '권모술수'로 나오는 배우 주종혁을 볼 때마다 양세찬이 떠올라서 도저히 몰입이 안 된다는 반응이 많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톡파원 25시'
그러자 양세찬은 "너무 죄송해 죽겠다. 얼마 전에 밥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나한테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무슨 드라마?'라고 생각하면서도 '네, 네'라고 했다. 그 드라마를 보고 나한테 그런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양세찬은 주종혁을 향해 "죄송하다. 종혁씨 죄송하다"고 사과 영상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진짜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양세찬은 "극 중에서 다른 변호사 역할로 나오는 배우 강기영씨는 유재석 닮은꼴이라더라"고 했고, MC들은 "'런닝맨'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에는 주종혁이 "세찬이 형. 언제 한 번 만나서 저 안아주세요"라고 말하는 인터뷰 자료 화면도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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