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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3년 만에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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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3년 만에 정상 개최

머니투데이
  • 창원=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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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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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팀 10월 7일 창원 무대서 본선 열전

2019년 K-POP월드페스티벌 모습./사진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2022 창원 케이팝(K-POP) 월드페스티벌을 오는 10월 7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월드페스티벌은 세계 K-POP을 사랑하는 참가자가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다.


월드페스티벌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해외 K-POP 참가자의 본선 경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3년 만에 창원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지는 등 정상 개최된다.

앞서 세계 100개 지역에서 글로벌 오디션이 열렸고 각국 1위 팀을 대상으로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네덜란드,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독일, 몽골, 불가리아, 칠레, 일본 등 8개국 8개 팀이 선정돼 본선 경쟁을 치른다.

올해 월드페스티벌은 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 위상에 맞게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 가수 알렉사 등이 공동 MC를 맡고 아이키X훅, 빌리(Billlie), 브레이브걸스, 이진혁 등 K-POP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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