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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왔다" 우즈벡 아내에 폭언 남편…오은영 "사랑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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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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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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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남편의 폭언이 일상이 돼버린 우즈베키스탄 출신 아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는 국제 결혼업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아내였다. 아내는 "(한국에서) 제 삶을 바꿔보자는 생각에 결혼했는데 남편에게 무시당하는 느낌이 든다. 환상이 깨졌다. 다른 사람이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남편의 폭언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XXXX아, XXX아, 이런 식으로 (욕한다.) '내가 외국인이라서 함부로 하는 거냐'고 했더니 본인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더라. 많이 무시당한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널 사왔어'라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남편이 처음 욕했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엔 "기억 안 난다. 너무 많아서. 하도 욕을 많이 해서 욕인지 대화인지도 분간이 안 된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오은영 박사는 부부에게 "서로 사랑하는지 여쭤보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솔직히 반반이다. 엄청 사랑하진 않는다. 반은 좋아하고 반은 사랑한다"고 한 반면, 아내는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국제결혼을 하면 특성이 연애 기간이 거의 없고, 이 사람이라서 결혼한다기보다는 국제결혼이 차선책인 마음이 강하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 시작 자체가 불평등하게 시작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또 국제결혼을 한 경우 다문화가정의 평균 결혼 지속 기간이 8.3년"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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