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탈모 플랫폼 'MO' 가입자 1만 명 돌파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TS샴푸'를 제조·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선보이는 탈모 플랫폼 어플 'MO'가 지난 8월 출시 이후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하며 순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TS트릴리온

TS트릴리온은 올해 초 기존 기업 역량 확장을 위해 탈모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선언, 지난 9월 정식 출시하였다. 'MO'는 비대면 원격진료 애플리케이션으로 바쁜 생활로 인해 상담과 처방 등이 어려운 탈모인들에게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약 1달 만에 애플리케이션 설치 수 12,000건 이상, 가입자 1만 명 이상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AI 진단 후 후기 작성 시 'TS샴푸' 본품 1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탈모 플랫폼 'MO'가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AI 탈모 진단 △두피·탈모 관련 비대면 약 처방 △모발이식 전문 병원 연결 등을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들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TS트릴리온이 15년 이상 직접 운영해온 대표 탈모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인 '탈모닷컴'의 운영 노하우를 통해 퀄리티 높은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대표 브랜드 'TS샴푸' 브랜드 전속 모델 임영웅, 마스크 전문 브랜드 '티마마스크' 전속 모델로 혜리를 발탁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변색 염색샴푸 시장에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탈모환자들의 의료 인프라 체계 확장을 위해 출시된 'MO'에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TS트릴리온은 탈모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온라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탈모인들의 편리한 진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