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마, KES 2022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슬립테크 스타트업 메텔(대표 정기)은 제레마 인공지능 스마트 베개가 10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ES 2022(제53회 한국전자전)에서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텔 '제레마'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한 '한국전자전(KES)'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196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전자·IT 산업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IT 산업전시회다.

'한국전자전(KES)'에서는 전자·IT 분야에서 K-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혁신적인 제품·기술력에 대해 시상하는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매년 개최한다. 제레마 인공지능 스마트베개는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상태에 맞게 스스로 베개를 조절하여 숙면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KES 2022 Innovation Awards 스마트 리빙 분야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메텔 김승요 이사는 "올해 초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지난달에는 도쿄 국제 기프트쇼 주목받는 신제품 분야에서 세미 그랜드 어워즈를 수상했으며, 또 한 번 KES 2022에서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제레마 스마트 베개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에서 판매 중이며, 11월부터는 일본 대형 전자제품 매장에 입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국내외 수출 지원 전문기관과 협력해 해외 진성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화상 수출상담회, 참가부스를 촬영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홍보하고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공한다.

한편 메텔은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4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