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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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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머니투데이
  • 창원=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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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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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마산시장 상인회 사무실서 국세·지방세 현장 상담

창원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오는 19일 동마산시장 내 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데이(Day)'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서비스를 해주는 제도로 창원시에는 17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국세, 지방세에 대한 세금 고민을 마을 세무사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세금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창원시 홈페이지, 세정과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다음달 16일에는 진해구청 민원콜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마을 세무사가 시민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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