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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불확실성 크지만...과도하게 하락한 주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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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불확실성 크지만...과도하게 하락한 주가-NH證

머니투데이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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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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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현대자동차가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19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가 기존 그랜저의 상징적 요소를 담아 내는 동시에 한 차원 진화한 모습으로 재탄생된 만큼, 시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차 제공) 2022.10.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NH투자증권은 25일 현대차 (253,000원 ▲2,500 +1.00%)에 대해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크지만 현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4배 수준으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수요와 제품력, 강달러 환경을 고려할 때 우려대비 양호한 실적 가시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크지만 글로벌 자동차 수요기반 양호하고 제품력·브랜드 인지도가 개선되는 추세"라며 "강달러 환경 등 고려 시 양호한 실적 가시성을 기대한다"고 평했다.


현대차의 2023년 연결매출액은 약 147.7조원(전년비 +4.0%), 영업이익은 10.5조원(+6.7%, 영업이익률 7.1%)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23년 PER 4배(보통주) 수준으로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조7054억원(전년비 +30.6%), 1조5518억원(-3.4% y-y, 영업이익률 4.1%)을 기록했다.

원재료비 상승 영향 외에 3분기 세타엔진관련 추가적인 대규모 리콜 충당금(1조3602억원) 설정이 있었다. 대규모 리콜 충당금을 제거한 3분기 수정 영업이익은 2조9120억원(+81.2%, 영업이익률 7.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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