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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리치 자산관리 시장 선점"…신한은행, 'YOUNG PB'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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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리치 자산관리 시장 선점"…신한은행, 'YOUNG PB' 선발

머니투데이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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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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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 ‘ YOUNG PB’ 임명식에서 안효열 신한은행 WM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선발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YOUNG PB'를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뉴리치(20~40대 자산가) 고객 대상 자산관리(WM)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YOUNG PB는 세대간 가문 관리를 위해 PB팀장을 조기 육성하는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이다. 뉴리치 고객을 전담하기 위해 PB팀장을 희망하는 MZ세대 책임자급 이하 직원들이 경쟁했고, 최종 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은 내·외부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역량을 쌓게 된다. 본부 부서 OJT, 현장 경험 등 트레이닝을 받는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초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PIB센터, 100억원 이상 초고액 순자산 보유 가문·기업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패밀리오피스센터(SFC) 등에 PB팀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뉴리치 시장 대응을 위해 이번 'YOUNG PB' 제도와 함께 뉴리치 특화 센터 신설, 초고자산가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금융과 비금융 분야의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뉴리치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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