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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이 '워라밸 기업' 된 이유는…"매달 1.5일 권장휴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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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이 '워라밸 기업' 된 이유는…"매달 1.5일 권장휴가 준다"

머니투데이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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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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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X세미콘 제공
LX세미콘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2 워라밸 실천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지키고, 근로 문화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워라밸 실천 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LX세미콘 등 17개 기업과 기관이 워라밸 실천 기업으로 선정됐다.


LX세미콘은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월 평균 1.5일의 권장휴가, 입사 후 5년마다 부여되는 안식휴가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X세미콘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건강관리실, 심리상담실 등도 설치했다.

손보익 LX세미콘 대표이사(사장)은 "직원들의 워라밸이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키운다"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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