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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불모산지구 개발제한구역 13만8513㎡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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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불모산지구 개발제한구역 13만8513㎡ 해제

머니투데이
  • 창원=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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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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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구개발특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 조성 탄력

창원특례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및 계획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의 강소연구개발특구(불모산지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 조성사업이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 조성사업 부지 17만3000㎡ 중 개발제한구역 13만8513㎡를 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는 성산구 불모산동 불모산지구에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 입주할 교육·연구사업화시설구역, 기술개발 이전 기업·연구소가 입주할 산업육성구역, 기숙사·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산업지원구역 등 3개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한다.

조성이 완료되면 지능형 전기 기술과 기계 산업을 융합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2024년 상반기까지 강소특구 추가 지정,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등 추가 행정절차를 완료하며 완공은 2026년으로 예상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지능형 전기 기술이 강소특구뿐만 아니라 창원국가산단, 지역 내 기업으로 확산되고 창원이 대한민국의 4차산업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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