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SK케미칼,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 도입…"환자 생존기간 연장"

머니투데이
  • 이창섭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1.02 09:15
  • 글자크기조절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
SK케미칼 (74,500원 ▲200 +0.27%)이 루게릭병 치료제를 도입하며 신경계 질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이탈리아 제약회사 '이탈파마코'에서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을 도입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은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운동 신경 세포가 점차 파괴되면서 사지 및 호흡 근육까지 마비될 수 있는 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루게릭병 환자는 4709명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유병률이 3.5%로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SK케미칼이 이탈파마코에서 국내로 도입한 테글루틱은 리루졸을 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테글루틱은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 또는 기관절개 시점 지연을 효능·효과로 인정받아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약품 중 루게릭병 자체를 치료하는 약물은 없으며 테글루틱과 같이 증세를 늦추는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테글루틱은 기존에 출시된 리루졸 성분 의약품의 현탁액 제형으로 삼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보다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치료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여 루게릭병 치료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선 SK케미칼 Pharma 기획실장은 "SK케미칼이 현탁액 제형의 루게릭병 치료제인 '테글루틱'을 도입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SK케미칼이 판매하고 있는 원드론패취, 온젠티스캡슐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가 이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테글루틱 도입으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대부분 IRA 혜택 조건 만족" 숨돌린 K배터리, 남은 걸림돌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제 3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