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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호 전복 현장 찾은 안전차관…"실종자 가족 전담공무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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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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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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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호 조업하다 전복돼 승선원 12명 가운데 3명 구조 9명 실종

(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해경이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신안군 제공)2023.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해경이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신안군 제공)2023.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청보호 전복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지휘관을 중심으로 마지막 한 명까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실종자 가족별로 일대일 전담공무원 배치 및 구조상황 안내, 현장 대기공간·물품 지원, 대기실에 담당 공무원을 상주시키는 등 실종자 가족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지시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실종자 가족 대기실(신안군 수협)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현재까지 수색구조 상황에 대해 안내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정례회의를 통해 실종자 가족들에게 일일 수색 구조상황 및 향후 수색계획 등을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수색 구조상황을 참관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실종자 가족들의 일상생활 조기 복귀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심리상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밤 11시19분쯤 전남 신안군 대치비도에서 16.6km 떨어진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청보호가 전복됐다. 당시 청보호에는 12명(외국인 3명)이 타고 있었고 이중 3명은 구조됐다. 하지만 나머지 9명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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