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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나한일·유혜영, 건강이상…"뇌졸중·심근경색 발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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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나한일·유혜영, 건강이상…"뇌졸중·심근경색 발생 위험"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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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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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사진=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부부는 복부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내시경을 진행했는데, 나한일은 지방간과 위궤양을 진단받았다. 의사는 나한일에 "위장 점막이 염증에 의해 손상됐다"며 "속 쓰림 증상이 없이 나타날 수 있다. 커피나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시면 중단하는 게 좋다"고 경고했다.

나한일은 또 대장에서 '암'이 될 수 있는 용종(선종)이 발견돼 제거하기도 했다.

/사진=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사진=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의사는 "무엇보다 지방간이 심하다"며 "지방간은 술 때문에 생길 수도 있지만 급격히 살이 찌면 생길 수 있다. 살을 빼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꼭 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혜영은 검진에서 경동맥 혈전이 발견됐다. 사이즈는 1mm 정도로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심장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올 수 있어 1년마다 정기 검진을 받기로 했다.

둘의 건강검진 결과에 MC 장윤정과 도경완은 "가볍게 얘기할 게 아니다"라며 "검진 잘하셨다.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찾으셨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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