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러시아로 날아간 시진핑, 푸틴에 "올해 중국 와달라" 초청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러시아로 날아간 시진핑, 푸틴에 "올해 중국 와달라" 초청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3.21 20:31
  • 글자크기조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일대일 회담을 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올해 중국 방문을 요청했다.

CNBC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21일(현지시간)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를 만나 "올해 중국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른 세 번째 국제 포럼을 개최할 예정으로 나는 어제 푸틴 대통령에게 올해 편한 시간에 중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 이날 미슈스틴 총리에게도 가능한 한 빨리 중국을 찾아달라고 말했고, 미슈스틴 총리는 이를 수락했다.

시 주석의 초청은 지난해 12월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번 국빈 방문이 이뤄진 데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건 지난해 2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마지막이다.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7년과 2019년 두 차례 중국이 개최한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한 바 있다.

시 주석은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고 있다. 20일엔 푸틴 대통령과 4시간 반 동안 비공식 회담을 가졌고 공식 회담은 21일 예정돼 있다.


회담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양국 협력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 해법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1주년을 맞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발표하며 평화 협상의 중재자로 나설 뜻을 시사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