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플랫폼 사업 강화" 레뷰코퍼레이션-램스튜디오 맞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이동원 램스튜디오 대표(왼쪽)와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레뷰코퍼레이션 제공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메가·매크로 인플루언서 플랫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 램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램스튜디오는 전속 크리에이터 250팀, 총 5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 IP(지식재산권) 기반 플랫폼, 캐릭터 사업,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뷰코퍼레이션은 램스튜디오 소속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레뷰 셀렉트'에 등록해 전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광고주에게 검색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램스튜디오가 유튜버·틱톡커 등 전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제휴로 전문 영상 제작이 가능한 인플루언서의 풀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레뷰 셀렉트 이외에도 신규 인플루언서 플랫폼에서 램스튜디오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광고주에게 최적화된 영상 기반 인플루언서를 제공한다.

레뷰코레퍼이션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광고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램스튜디오의 영상 기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인플루언서 산업 생태계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협업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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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플랫폼 사업 강화" 레뷰코퍼레이션-램스튜디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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