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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이 협박했다" 3살 딸 잔혹 살해한 20대 美 엄마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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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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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여성 저스틴 존슨(23)은 3살 딸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종신형이 선고됐다고 27일(현지시간) 로앤크라임이 보도했다. 그녀는 조사에서 만화 캐릭터 스폰지밥이 살인 명령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미국 로앤크라임)2023.03.30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여성 저스틴 존슨(23)은 3살 딸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종신형이 선고됐다고 27일(현지시간) 로앤크라임이 보도했다. 그녀는 조사에서 만화 캐릭터 스폰지밥이 살인 명령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미국 로앤크라임)2023.03.30 *재판매 및 DB 금지
만화 캐릭터 스폰지밥 협박을 받고 딸을 죽였다고 주장한 미국 20대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7일(현지시간) 로앤크라임 등 외신은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여성 저스틴 존슨(23)이 3살 난 딸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존슨은 자신의 3살배기 딸의 신체 여러부위를 수차례 흉기로 찌른 뒤 시신을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2021년 9월 16일 체포됐다. 체포 당시 그녀는 "TV 속 스폰지밥이 딸을 죽이지 않으면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그녀는 마약 금단 증상으로 환각을 경험해 약 2주 동안 잠을 자지 못한 상황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그녀는 13세 때 경계선 성격장애와 양극성 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등을 진단받았다. 현재까지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열린 마지막 선고 공판에서 존슨은 "모든 사람이 내가 후회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내 딸 대신 죽고 싶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이어 "모든 어머니들이 정의를 원하는 것과 같이 나 또한 내 딸의 정의를 원한다"면서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벌을 받는 것이 내 딸에게 공정할 것"이라고 했다.

판사는 존슨에게 1급 살인 혐의로 종신형(무기징역)을, 아동 학대로 징역 50년을 각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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