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온 네트워크, 기후산업박람회서 탄소중립 블록체인 효과입증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레이어1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NAXION(넥시온)은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구인(지구를 지키는 인간)과 함께 'NFT를 활용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기부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넥시온 네트워크는 탄소를 줄이고 벡스코에 기부한 참여자들에게 2000여 개의 '탄소저감행위 인증 및 기부 NFT'를 발행해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높은 네트워크 안정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NFT의 실시간 민팅, 전달 작업들을 수행했다.

현장에서 행사를 지원한 넥시온 네트워크 파운더인 소윤권 대표는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우리 일상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며 투명하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탄소배출권(상쇄권)을 블록체인을 통해 놀이하듯 재미있게 보상을 받으며 취득할 수 있으니 우리들의 근본적인 행동 변화를 유발할 만큼 동기부여도 된다고 언급했다.

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사의 넥시온 네트워크가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참관객들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확인한 것이 최대의 성과"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부응해 자산 거래,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넥시온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넥시온 네트워크, 기후산업박람회서 탄소중립 블록체인 효과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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