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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첫 대회부터 연장 무승부 명경기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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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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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전다민(오른쪽)이 6일 열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에서 초대 MVP에 올랐다./사진=한화 이글스
영동대 전다민(오른쪽)이 6일 열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에서 초대 MVP에 올랐다./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이 첫 대회부터 9회말 동점 적시타에 연장 무승부가 나오는 명경기를 펼치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고교 올스타와 대학 올스타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 6 무승부를 기록했다.

MVP는 5대 6으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2루에서 3루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든 대학 올스타팀 외야수 전다민(영동대)이 선정됐다. 전다민은 "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웠는데 MVP까지 선정돼 정말 행복하다. 이런 경기를 열어주신 한화 이글스 구단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다른 친구들이 이런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나를 비롯해 프로야구 선수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고교야구, 대학야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 수훈상에는 휘문고 이승민, 고교 투수 MVP는 청주고 박기호, 고교 타자 MVP는 세광고 박지환이 선정됐다. 대학투수 MVP는 송원대 정현수, 대학 타자 MVP는 중앙대 고대한이 각각 수상했다.

전다민이 대학 올스타가 5-6으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2루에서 3루타를 터트리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전다민이 대학 올스타가 5-6으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2루에서 3루타를 터트리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이번 올스타전은 미래의 프로야구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전에 볼 수 없었던 고교 선수들과 대학 선수들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아마 야구 지원은 프로 구단의 역할이자 의무'라는 한화 구단 내 공감대 속에 이번 올스타전이 기획됐다. KBSA와 한국대학야구연맹의 전폭적 지원도 대회 성공 개최에 한 몫을 했다. 큰 무대 경험을 통한 학생 선수들의 동기부여, 침체돼 있는 대학야구의 활성화 등이 기대 효과로 꼽힌다.

특히 이날 경기는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화는 해설자로 구단의 레전드인 김태균 해설위원과 이재국 야구전문기자, 캐스터로 정용검 아나운서를 섭외해 생중계의 퀄리티를 높였다.

현장 좌석은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약 1000명의 야구팬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아마추어 별들의 무대를 직접 관람했다. 한화 구단은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위해 식음 및 상품 매장을 일부 운영하기도 했다.

경기 시작 전과 클리닝타임에는 홈런 레이스 예선, 결승이 각각 펼쳐져 유망주들의 장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선에서 4개의 홈런으로 결선에 오른 배강(광주일고)이 결승에서 3홈런을 기록, 예선에서 홈런 7개로 1위를 기록했던 김상휘(중앙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화는 "아마추어 야구에 더 많은 관심을 위해 이번 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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