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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목표가 '2만원'-NH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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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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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 모델들이 현존 최대 크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97인치 OLED'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 모델들이 현존 최대 크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97인치 OLED'를 소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 (13,550원 ▼110 -0.81%)가 하반기에 실적 개선과 시장 침투율 확대에 성공할 것으로 7일 내다봤다. 수요 개선을 시작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에서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개시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매크로 약세와 코로나 정상화 후 수요 둔화로 실적과 주가 면에서 하락세를 보였다"며 "OLED 시장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과 중장기적 시장 침투율 확대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북미 고객사향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안정적으로 출하되는 경우 주가가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OLED 디스플레이가 기존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노트북 등 IT 기기로 확대되고 전장용 디스플레이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실적,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4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중장기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OLED 디스플레이 비중이 지속해서 높아지면서 전사 이익도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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